한미약품과 키움증권이 15일 한미 C&C 스퀘어에서 ‘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소개 포스터.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과 키움증권이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바이오 벤처기업의 기술력과 R&D(연구개발) 역량을 시장에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오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증권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크게 기업 설명회(IR Pitch)와 1대1 미팅으로 구성됐다. 각 기업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과 핵심 기술, 사업화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미팅 시간에는 참여 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협업을 논의한다.


키움증권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함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딥카디오 ▲리파인 ▲메디튤립 ▲씨앤큐어 ▲에어로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오디엔 ▲오토텔릭바이오 ▲포트래이 ▲휴런과 같은 국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참석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망 바이오벤처와 투자자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