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량주, 캠핑대전 참가…"친숙한 레저브랜드 될 것"
이승로 회장, 엑스코 부스서 부엉이 캐릭터 '수성원샷'·프리미엄 라인 선보여
70년 전통 국내 유일 고량주 브랜드…캠핑 문화 접목한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대구=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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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량주가 지난 10일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캠핑족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11일 수성고량주에 따르면 수성고량주는 오는 12일까지 행사장 H-13 부스에서 '캠핑의 친구'를 콘셉트로 부엉이 캐릭터를 활용한 '수성원샷' 제품과 '수성 스페셜34', '수성백주43', 'SOOSUNG BLUE 35', '수성골드 500'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부스 전면에는 '캠핑의 친구, 더욱 깔끔하게~ 더욱 즐겁게~'라는 문구와 함께 부엉이 캐릭터가 적용된 홍보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제품인 '수성원샷'은 캠핑과 차박 문화에 적합한 제품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수성고량주 회장은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이 회장은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야외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고량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전통적인 고량주 이미지를 넘어 캠핑과 레저문화에 어울리는 친숙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1957년부터 이어져 온 수성고량주는 국내에서 명맥을 이어온 대표적인 고량주 브랜드로, 최근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디자인 혁신에 힘쓰고 있다. 특히 부엉이를 브랜드 마스코트로 활용해 '부엉이술'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수성고량주는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 협력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대형 유통망과 중국 현지 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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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