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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정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시는 민선9기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는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기관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13일 열린 남양주시정연구원 이사회에서 최현덕 시장이 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출은 민선9기 출범에 맞춰 시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발전을 이끌 정책 싱크탱크로서 연구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지난해 설립된 이후 시의 주요 정책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연구하며 지역 현안 분석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왔다. 균형발전, 자족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규제 완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정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 연구원을 시민주권시대를 뒷받침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인구·산업·교통·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민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을 발굴해 연구 결과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와 행정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는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민선9기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남양주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연구원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정책과 공약의 연계성을 높이고 실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성과 중심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새로운 이사장 체제를 계기로 정책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시정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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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상규 기자
안녕하세요. 고상규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