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피해로 4700명이 숨지고 약 5만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카티아라마르 한 주택단지의 모습. /로이터=뉴스1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로 4700명이 사망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달 24일 발생한 연쇄 지진으로 최소 4734명이 사망하고 1만674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부상자 대부분은 퇴원한 상태다.


이번 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은 1만7907명에 달한다. 유엔은 이번 지진으로 약 5만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2, 7.5 강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 북부 해안 지역과 라과이라주가 지진 피해가 가장 컸다. 당시 지진으로 건물 수백채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