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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오는 27일부터 전주역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 증축역사 우측 구간을 임시 개방한다.
전주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이 공동 추진 중인 전주역사 개선사업이 현재 약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과 철도 이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부 시설을 우선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으로 이용객들은 새롭게 조성된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증축역사 우측 구간도 함께 개방돼 보다 쾌적한 역사 이용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후면주차장은 기존 전면 임시주차장(151면)보다 231면 이늘어난 총 382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주차 공간 확대로 전주역 이용객과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면주차장 220면이 추가 조성돼 전체 주차 규모는 602면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승차권을 사전에 예매한 이용객은 후면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역사를 통과하지 않고 선상연결통로를 이용해 열차 승강장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이동 시간 단축과 이용 편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전주시는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주역 인근 동부대로와 백제대로 등 주요 도로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시내버스 정류장 BIT 등을 활용해 주차장 위치 변경과 이동 동선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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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