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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 전쟁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곧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군은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강력하고 막강한 군대"라며 해당 군사력이 자신의 첫 번째 임기 동안 구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초 베네수엘라를 타격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승리를 거뒀고 현재 베네수엘라와 협력해 천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미군은 6일 연속으로 이란에 대한 공급을 감행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공습 이유에 대해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습은 주로 이란 남부지역에 집중됐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미군 발사체가 남부 호르모즈간주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란 남부 해안에 위치한 케슘섬 인근에도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알렸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이란이 지정한 경로를 벗어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공격하자 다시 물리적 충돌이 시작됐다.
미국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남부지역에 공습을 가했다. 이에 이란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내 미군 기지 시설에 보복 공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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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안녕하십니까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최성원 기자입니다. 어떤 말씀이든 귀담아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