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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버넘 영국 총리(56)가 20일(현지 시각) 취임한다.
버넘 총리는 찰스 3세 국왕과의 회담 후 키어 스타머 전 총리의 뒤를 이어 59번째 총리로 취임한다. 버넘 총리는 이날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있을 첫 연설 한다.
미리 공개된 버넘 총리 연설문 초안에 따르면 그는 잦은 총리 교체 문제를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정치가 더욱더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어야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기회를 '성찰과 결의의 순간'으로 규정하며 영국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고 전할 것으로 보인다.
버넘 총리는 지난 17일 경선에서 유일한 후보로 나와 379명 의원 지지를 확보해 노동당 대표로 선출됐다. 내각책임제인 영국에서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된다.
영국 내 일부 야당은 버넘 총리가 자신의 총리직에 대한 정당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버넘은 지난 10년 동안 다우닝가에 입성하는 일곱 번째 인물이라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할 것이며 노동당이 향후 3년 동안 집권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조기 총선 요구를 거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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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