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급등하며 71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급등하며 7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4.36포인트(5.40%) 오른 7112.03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 7158.53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피에는 오전 9시6분2초부터 매수 사이드카(매수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8.46포인트(5.40%) 상승한 1139.30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동안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시장의 과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 동안 멈추는 제도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150억원을 홀로 사들이며 상승을 주도한다. 반면 개인은 8542억원, 기관은 4639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밤 미국발 반도체주 급등 영향으로 삼성전자는 5.41%, SK하이닉스는 8.33%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13포인트(2.80%) 오른 774.47에 거래된다. 장중 최고 789.23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161억원을 홀로 사들였다. 외국인은 728억원, 기관은 406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피에스케이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피에스케이는 홀로 2.53% 내림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원 내린 1479.9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