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전 거래일 보다 오르며 30일(현지시각)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뉴스1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0일(현지시각) 모두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금리 동결로 1100포인트 넘게 급락했던 다우지수는 600포인트 뛰었고 나스닥은 7거래일 만에 우상향 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1.48포인트(1.66%) 상승한 7437.63에 종료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79.235포인트(2.78%) 오른 2만5122.18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멈췄다.


이날 상승장을 이끈 것은 MS다. MS 주가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15.51% 뛰었다.

반도체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8.50%, AMD 13%, 마이크론은 18.36% 급등했다. 샌디스크(25.99%)와 인텔(11.30%)도 강세로 마쳤다.


AI 투자 수혜주 중심의 매수세도 되살아나며 SK하이닉스 ADR(주식예탁증서)도 17.51% 뛰었다.

이밖에 메타플랫폼스는 부진한 매출 전망과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91% 급감하며 7.9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