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아오모리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붕괴된 규슈 고속도로의 모습. /로이터=뉴스1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48분쯤 아오모리현 동쪽 해역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3도, 동경 142.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80㎞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와 아오모리현 히라나이·소토가하마·노헤지·시치노헤·요코하마·도호쿠·히가시도리·하시카미, 이와테현 니노헤시 등에서 일본 기상청 진도계 기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4는 전등 등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