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프로야구 잠실, 광주 프로야구 경기를 폭염중대경보 발효로 인해 취소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야구 팬들이 워터 페스티벌을 즐긴 모습.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잠실, 광주에서 4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폭염중대경보 발효로 인해 4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인 잠실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과 광주 kt 위즈-KIA 타이거즈전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하루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전까지 경기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세분화했다. 이 기준에 따라 KBO는 이날 낮 12시45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