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의성군수(오른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에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의성군이 경상북도와 차담회를 갖고 신공항 경제권 조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지역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협력 강화에 나섰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의성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총 16개 사업, 사업비 21조 656억원 규모의 미래전략사업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날 의성군은 산림투자 선도지구 민간투자 유치, 항공물류 중심 신공항 경제권 구축,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구축, 신공항 연계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주요 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후속 행정절차 이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단밀교 농로전용 교량 설치, 의성궁도장 조성, 단촌·점곡·옥산권역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차담회에는 최태림·김수문·장은주 경북도의원도 함께 참석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경상북도는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역 성장 전략과 경북도의 핵심 정책을 연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행정적 지원과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 성과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의성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건의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