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출범한 새빛 글로벌프렌즈 발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첫발을 내디뎠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모로코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4~5월 모집 과정을 거쳐 수원을 사랑하는 이주민들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글로벌 프렌즈 스위치 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수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안내하며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수원의 맛집·축제·관광지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SNS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개선 사항 모니터링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은 이주배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대표의 출범 선서 낭독,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격려사, '수원 역사·관광 이야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출범 선서를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며, 외국인 방문객에게 따뜻한 환대를 실천해 글로벌 도시 수원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35명의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수원의 명소와 축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수원과 세계를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