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전남광주통합시의회 의원.


전남광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광수용력을 높이고 지역 특화형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기월 전남광주통합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2일 지역 대표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광자원 발굴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지역과의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15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 지수는 관광공급 능력과 관광소비 여건, 정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5년 평가에서는 광역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기초지자체 1등급에는 여수시가, 2등급에는 순천시가 포함됐다.


홍 위원장은 관광자원과 숙박·음식·쇼핑·교통 등 인프라를 아우르는 관광수용력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9~10월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을 위해 관광자원 활용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 위원장은 "관광산업의 명운은 지역 특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관광수용력 제고에 달려 있다"며 "지역 환경과 콘텐츠에 최적화된 관광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