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이야기를 음악극으로 꾸민 <2012 어린이 음악극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우리의 전통을 소재로 국악 뮤지컬 형식을 빌어 풀어낸 음악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는 물론,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2월15일부터 18일까지 공연하는 <공작새의 황금깃털>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나잘란' 공작새가 모두를 위해 자기 아픔을 이겨내는 모습을 그린다. 또 2월22일부터 25일까지 공연하는 <안녕 핫도그>는 주인공 소녀 두리와 애완견 '핫도그'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작품이다. 흥겨운 국악 장단과 전통연희로 죽음이나 이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아이들의 성장드라마다.
전통 한옥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 배우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2월25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문의 : 02)226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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