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뚜르 드 프랑스는 지난 대회 우승한 위긴스(SKY)의 2연패 여부가 주목된다. 런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위긴스는 영국 BBC가 뽑은 2012년 최고의 스포츠 스타다. 위긴스는 뚜르와 올림픽 등 굵직한 경기 외에도 꾸준한 레이스로 세계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위긴스에 설욕을 다짐하는 2011년 우승자 에반스(BMC), 도핑혐의에서 돌아온 콘타도르(STB), 2012 세계랭킹 1위 로드리게즈(KAT), 지난 대회 신인왕 세간(LIQ) 등도 100주년 뚜르의 관전 포인트다.
이어 4월7일 '클래식의 최고봉', 파리-루베(Paris-Roubaix) 경기에 사이클팬들이 들뜬다.
뚜르와 함께 3대 세계대회인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와 벨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na)는 5월4일부터 26일까지, 8월24일부터 9월15일까지 각각 열린다.
클래식과 프로사이클의 대미를 장식할 지로 디 롬바르디아(Giro di Lombardia)는 10월6일이다.
한편 국민체육공단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7회를 맞아 6월9일부터 8일간 열릴 예정이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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