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01}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IOC)이며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장을 지낸 파운드가 16일 암스트롱과 사이클 선수들의 도핑에 대한 국제사이클연맹의 방관 의혹을 표면화하며 사이클 올림픽 종목 일시퇴출까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
국제사이클연맹은 이에 대해 같은 날(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국제사이클연맹 독립위원회 참여를 촉구했다. 두 도핑기구는 그동안 암스트롱 등 사이클 선수들의 도핑혐의를 자체 조사한 독립위원회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국제사이클연맹의 촉구대로 두 도핑기구가 다음 주 열릴 독립위원회와 청문회 등에 참가한다면 암스트롱으로 불거진 사이클 파문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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