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탈모 환자들의 경우도 후두부의 모발은 탈락현상을 보이지 않는다. 이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후두부의 모발을 탈모부위에 이식하는 모발이식술은 최소 6개월 후부터 효과를 확인 할 수 있게 되다.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는 방법에 따라 모발이식수술에도 종류가 나누어진다. 그 중 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 두피의 일정부분을 절개. 모판처럼 떼내 모낭단위로 분리하여 이식하는 시술법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며, 생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 수술 시 절개가 이루어지는 만큼 통증이나 흉터 등을 감안하여야 한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
이에 비절개 모발이식만 진행하는 병원에서는 절개법 수술의 통증을 더욱 부각시키며 비절개만으로도 절개법만큼
이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는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절개법 모발이식에 거부감을 가지거나, 절개가 필요 없는 비절개모발이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데, 모발이식 방법은 전문의를 찾아 두피상태와 탈모의 진행상황에 따라 생착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절개 모발이식은 대량 이식이 필요한 경우 더욱 유리하며, 특히 한 모낭에 두세 가닥의 모발이 자라나오는 후두부의 특징상 한 모낭에 하나의 모발을 형성하는 구조가 필요한 M자형, 헤어라인 모발이식에는 보다 정밀한 모낭분리 및 이식이 이루어지는 절개 모발이식이 적합할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개인차를 보일 수는 있지만 절개 부위의 당김 혹은 통증은 보통 일주일 내로 사라지고 최근에는 흉터를 최소화하는 봉합법과 더불어 최소절개를 통해 흉터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따라서 자신의 탈모 양상이나 두피의 특성들을 고려하지 않고, 인터넷 자료에 의존하여 스스로 수술법을 판단, 고집하기 보다는 수술 경험이 많고 다양한 모발이식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전문병원에서 상담 및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