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가격, 희소성, 디자인에서 슈퍼카 뺨치는 고급 사이클을 국내 처음 공개했다.
이 사이클은 람보르기니와 스위스 고급자전거 제조사 'BMC'가 콜라보레이션한 것으로 세계 30대 한정판이다. 그 중 3대가 국내 주인을 찾아 13일 바이클로 반포점에 선보인 것.
람보르기니가 자전거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쉐 등 일부 슈퍼카나 아우디 벤츠와 같은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홍보를 목적으로 고급 자전거를 한정 생산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포인트는 BMC의 최상급 카본 프레임(impec)에서 찾을 수 있다. 바람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에다 진한 회색 임팩 프레임 위의 람보르기니 오렌지색 BI가 도드라진다.
시마노 Di2 구동계, 마빅 휠셑, 이스턴 핸들바, 피직 안장 등 최상급 부분품을 썼다. 구동계 배터리를 프레임 내부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그립감이 좋은 실점 바테잎과 람보르기니 전통 색상을 강조한 안장도 볼만하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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