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77기의 제트엔진 제조사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은 최근 자사가 만든 엔진 일부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고 CNN머니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E사는 자체 조사 결과, 기어박스 결함으로 엔진이 자동으로 멈출 수 있다고 추정하고 보잉 777을 운항하는 10개 항공사에 가능성을 통보했다. 특히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사이에 제조한 엔진 가운데 118대의 기어박스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GE사는 현재 문제가 된 기어박스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결함이 발견된 엔진을 장착하고 운항중인 보잉 777기는 총 26대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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