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배상면주가의 대리점주 자살 사건에서 불거진 주류업계의 밀어내기 여부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통주는 물론 소주, 맥주, 양주 등 전체 주류의 거래와 관련해서 밀어내기가 있는지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국세청은 주류 제조사와 수입사 등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무자료 거래 가능성이 나오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면 정식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그러나 사안이 경미할 경우 세무조사보다 수위가 낮은 점검에 들어갈 수 있고 탈세와 관련된 혐의가 나오지 않으면 실태조사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