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송정역에 따르면 10월1일 광주철도 개통 100주년을 앞두고 이달부터 8월까지 ‘내일로’ 열차티켓을 구매한 이용객들에게 무료숙박권, 부채 등을 주는 ‘내일로 100~이벤트’를 열고 있다.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열차여행 탑승권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열차여행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매일 5명의 티켓 발권 손님에게 광주송정역에서 5분 거리의 숙박업소 무료숙박권을 제공하고, 매일 101, 201, 301번 등 100단위 1번으로 끝나는 탑승객에게는 전통부채가 증정된다. 이 부채에는 한국 미술대전에 입선 경력이 있는 김병기 광주송정역장의 한국화가 그려져 있다.
또 102번부터 매일 100단위 2번 손님에게는 보온병을, 103번부터 끝자리 3번 손님에게는 스포츠타월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내일로’ 티켓을 구매한 모든 손님에게는 <남도의 여름향기>라는 광주전남 관광책자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방학 시즌에도 이어진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철도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금요일에는 역 앞 광장에서 ‘릴레이 콘서트’를 열고 있고, 다음달까지 광주송정역에 얽힌 사연과 추억이 담긴 옛 사진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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