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마켈리와 록시하트 두 여죄수의 매력 넘치는 무대가 한여름밤을 수놓는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에 이어 뮤지컬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작품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의 <시카고>는 국내무대에서 2000년 초연부터 함께한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은 등은 물론 수년간 이 작품을 함께한 17명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보증한다. 더불어 배우 이하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 오진영이 합류해 새로운 록시하트를 연기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 보드빌 무대를 컨셉으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중앙에는 14인조 빅밴드가 박칼린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뮤지컬 <시카고>의 농염한 재즈 선율을 라이브 음악으로 선사한다. 관능미 넘치는 밥 파시의 안무를 보는 것도 볼거리다.

7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