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7월1일부터 적용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3차 관세 인하에 따라 유럽산 모델의 새로운 가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신형 골프 등 유럽에서 생산된 7개 차종 16개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페이톤 4.2 V8 LWB의 경우 종전 가격 1억2920만원)에서 180만원이 인하된 1억2740만원으로 조정되며, 티구안은 최대 50만원 인하된다.
이 밖에 시로코 R 및 R-라인, 티구안, CC, 투아렉, 페이톤 등이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오는 2일 사전판매 개시를 앞둔 신형 골프의 경우 추후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신형 골프의 경우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풀체인지된 모델인 만큼 인상폭 대비 옵션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타와 더 비틀, 파사트 등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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