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렛미인3의 주인공 최지혜씨는 8남매 중 자신과 남동생만이 툭 튀어나온 주걱턱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학창시절 턱 때문에 놀림 받는 것은 물론 삐뚤어진 입매로 인해 비웃는다는 오해를 살까 잘 웃지도 않아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어가기 쉽지 않다며 눈물을 보였다.
전문직을 택한 이유 역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월급의 100%를 몸이 불편한 홀어머니의 병원비로 드리고 있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형수술은 너무나 먼 이야기였다.

한편 그녀의 사연과 함께 상태를 살펴 본 닥터스 최순우 원장은 "현재 최지혜씨는 심한 비대칭을 동반한 주걱턱으로 치아와 관절에도 무리가 온 상태"라 진단하며 그녀의 수술을 집도하게 되었다.


최 원장은 "비뚤어진 주걱턱을 바로 잡는 것이 우선"이라 운을 떼며, "양악수술을 통해 주걱턱을 줄이고 아래턱의 비대칭을 바로잡아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맞추는 동시에 안면윤곽수술을 함께 시행했다"고 밝혔다.

턱 기능 개선은 물론 얼굴 비대칭 문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다 갸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을 살린 것이다.

이어 최 원장은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이마, 코, 눈 성형을 함께 진행했다"며 "이마와 코에 볼륨감을 주어 밋밋한 얼굴에 입체감을 주고 앞트임을 통해 넓은 미감을 좁힘과 동시에 안검하수 수술로 크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그녀의 모습을 본 패널들과 방청석에서는 연신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마치 아나운서와 같은 이미지로 세련미가 넘친다"는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최지혜씨 역시 "남다른 외모가 주는 소외감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기 두려웠는데 이제는 당당히 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렛미인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