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 초콜릿’ 패키지는 알록달록한 카카오나무를 전면에 내세웠다. 갈색이나 금색 위주의 타사 초콜릿 사이에서 확연히 눈에 띈다. 속포장재에도 카카오 열매를 그려넣어 제품을 꺼낼 때 나무가 자라는 듯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저개발국 생산자와 자연을 살리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아름다운커피와 인터브랜드는 지난 2012년부터 ‘이퀄 아메리카노’, ‘이퀄 초콜릿’ 출시 과정에서 협업해왔으며, 세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9월 ‘이퀄 페루 코코아’를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퀄 초콜릿’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디자인 역량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봉우리 아름다운커피 영업마케팅 팀장은 “기존 공정무역 제품들은 디자인 완성도가 떨어져서 품질까지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퀄 브랜드 제품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매출은 물론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퀄 초콜릿’은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으로, 합성첨가물이나 식물성유지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함량이 55(스위트다크)~75(리얼다크)%으로, 깊고 진한 카카오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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