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브랜드 탐스(TOMS)가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천만 켤레의 신발을 전달했으며, 전 세계 15만명 이상의 사람들의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탐스는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에게 한 켤레가 전달되는 '원포원(One for One)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아이웨어 역시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한 사람의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탐스의 창업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7년이 넘는 시간동안 탐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했다"며 "기부를 거듭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우리의 부족함 역시 깨달았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기부 파트너, 고객, 직원 그리고 비평가들의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어왔고 그 결과 책임있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기부 활동이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탐스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교육, 건강,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단체 및 NGO들과 기부 파트너(Giving Partner) 협약을 맺고, 신발 기부뿐 아니라 현지 공동체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부 파트너는 현지 사정에 대한 이해도, 책임있고 지속가능한 기부 계획, 신뢰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탐스는 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하에 상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발 기부를 위한 기부 파트너는 75개 이상, 시력 회복을 돕는 기부 파트너는 15개 이상이다.

탐스는 이번 천만 켤레 신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향후 24개월 내 기부 파트너들을 통해 천만 켤레의 신발을 추가적으로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