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한복차림으로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불러 주목을 받아온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Grupo Vocal Milenium)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국인 성악가 임재식씨(50)가 이끄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단원 모두 스페인 전문성악가로 구성돼 있고 외국 합창단 중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 50여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천상의 하모니로 ‘밀양아리랑’ '바위 고개' ‘고향의 봄’ ‘몽금포 타령’ 등 우리음악과 스페인 전통악극인 ‘사라수엘라’를 비롯한 스페인 음악으로 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을 초청해 명실상부한 ‘문화 나눔의 장’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8월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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