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리브로가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건과 관련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17일 인터넷서점 리브로는 '고객님께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일을 회원들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인터넷서점 리브로는 전재국씨와 관련이 없는 아동도서 유통업체인 세원ICK의 인터넷서점이다. 전재국씨 소유로 언급되고 있는 ㈜리브로는 '북스리브로 홍대점', '북스리브로 수원점', '북스리브로 야탑점' 등 오프라인 매장중심의 서점만 운용하고 있다. 즉 인터넷서점 리브로와 ㈜리브로는 별개의 회사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터넷서점 리브로는 지난 2001년 전재국씨가 소유한 리브로에서 운영하다가 지난 2009년 9월 인터넷서점부문을 대교에 분리매각했다. 이후 대교는 다시 2012년 12월 인터넷서점 리브로를 세원ICK에 매각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재국씨 소유의 북스리브로는 현재 전국에 8개 오프라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서점 리브로는 고객에게 메일을 보낸 이유에 대해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화 관련해 인터넷서점 리브로가 전재국씨 소유로 언급되고 있다"며 "고객문의 및 여러 경로로 관련 사실 확인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직접 고객에게 관련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