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로 시작된 그래피티가 예술작품으로 거듭나 대중에게 선보인다.
그래피티 전문작가인 알타임 조(Artime Joe)의 개인전 <썸 피플>(Some People)은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를 추구하는 거리문화의 구성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화면 안에는 디제이, 엠씨, 비보이, 스케이트보더, 포토그래퍼 등을 스프레이, 턴테이블, 마이크, 스케이트, 카메라 등의 오브제를 이용해 표현해냈다.

전시장에서는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Coolrain), 나무조각작업을 하는 양재영 작가, 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JunkHouse)와의 협업작품도 마련됐다. 그래피티의 뿌리가 되는 벽을 이용한 작업과 작가의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방식의 표현들은 그래피티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과 작가의 소통 시간도 준비돼 7월26일과 27일, 8월2일과 3일 총 4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 직접 그래피티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열린다.

8월7일까지. 재미갤러리.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