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1000억원대의 배상금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14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0.78% 오른 130만원을 기록, 지난 26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종가기준으로 130만원대를 회복했다.


한편 이날 영국 BBC방송과 프랑스 AFP통신 등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가혹한 노동조건을 이유로 1200억원대의 배상금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삼성전자 마나우스공장이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없이 장시간 가혹하게 근무를 시켜 노동법을 어겼다면서 지난 9일 사측을 대상으로 2억5000만헤알(한화 약 1210억원)의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브라질 노동부와 검찰은 현지 직원매일 15시간 근무를 하고 이중 일부는 최장 10시간을 서서 일해 등 통증과 근육경련 등 문제를 호소한다고 주장하고 것으로 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