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의 인기뮤지컬 <애비뉴Q>가 국내에 상륙했다.
 
뮤지컬 <애비뉴 Q>는 미국의 인기 TV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릿>의 '퍼펫(Puppet)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은밀한 고민과 인간의 본성을 퍼펫을 통해 수면 위로 끌어내 화끈하고 유쾌하게 까발린다. 동성애, 포르노 중독, 인종차별 등 함부로 입에 담기 어려운 사회적 이슈부터 청년실업과 직장생활의 문제, 섹스와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문제까지 여과 없이 들춰내며 유쾌한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뉴욕의 가상지역 '애비뉴Q'에는 9개의 퍼펫(인형)과 3명의 인간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깜찍한 외모로 쏟아내는 촌철살인 대사와 발칙한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재미를 유발한다.
 
8월23일부터 10월6일까지. 샤롯데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