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국토교통부)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하던 전국 미분양주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4·1부동산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등 증가분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3년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7672호로 전월대비 2600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경기 김포 등에서 신규 미분양 등 증가분이 크게 늘어나 전월대비 2825호 증가한 3만5326호로 나타났다. 이는 2개월 연속 감소 후 다시 증가한 것이다.


지방은 경남 등을 중심으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였으나 기존 미분양도 꾸준히 감소해 전월대비 225호 감소한 3만2346호로 나타났으며, 이는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85㎡ 초과 중대형은 2만9689호(수도권 2만239호, 지방 9450호)로 전월대비 405호 증가했고, 85㎡ 이하는 3만7983호(수도권 1만5187호, 지방 2만2796호)로 전월대비 2195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전월대비 668호 감소한 총 2만6526호(수도권 1만5583호, 지방 1만943호)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