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이후 5년간 광주·전남·북지역 농가인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의 호남 및 제주지역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농가는 1만1852가구로, 2008년 1만1646가구에 비해 1.8% 증가했다.


그러나 농가인구는 3만2903명으로, 2008년 3만6037명에 비해 8.7%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농가는 16만4248가구로 5년 전 18만5569가구에 비해 11.5%감소했고, 농가인구도 2012년 37만614명으로 2008년 43만8961명에 비해 15.6% 감소했다.

전북지역 농가는 지난해 10만5759가구로 2008년 11만2607가구에 비해 6.1% 감소했고, 농가인구는 2012년 26만3112명으로 2008년 29만122명에 비해 9.3%감소했다.


이처럼 호남지역의 농가인구가 감소한 것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제주지역 농가는 2012년 3만8208가구로 2008년 3만4645가구에  비해 10.3%, 농가인구는 2012년 11만3298명으로 2008년 10만2192명에 비해 10.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