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언론도 모르게 조용히 치르려고 했던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의 하우스웨딩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9월 1일부로 두 사람은 정식 부부가 됐다.
앞서, 본지는 지난 8월 31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이효리 집에서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사장 인부로부터 전해 들었다.
제주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효리 별장은 1일 오전부터 철통보안이었다. 집 주변에 경호원이 둘러싸여 있었으며, 결혼식 취재를 하려는 몇몇 취재진들이 집 주변에 대기하고 있었다.
금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철통보안을 뚫고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식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이효리 결혼식 사진에서 어제 본지가 보도한 대로 이효리의 웨딩드레스는 평범하지는 않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예비부부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선곡된 축가부터 트로트풍의 노래까지, 이효리·이상순의 지인들이 선사한 여러 곡이 울려퍼졌다. 평소 이효리가 말해온 대로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답고 낭만적인 '조촐한 결혼식'이었다.
한편, 결혼식을 마치고 부부가 된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신혼여행을 겸해 둘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