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증권가의 호평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1.82% 오른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 오른 4만2000원으로 지난 6일 기록한 52주 신고가(4만1500원)를 가볍게 경신한 모습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의 강세는 증권가의 호평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6조원대로 매출 성장이 가능한 수준의 수주가 유력하다면서 목표가를 종전대비 14.3% 상향한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재원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이미 수주실적 124억달러를 기록해 연간 수주목표액의 95%를 달성한 상황”이라며 목표가를 4만5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도 이날 조선업황이 5년간의 바닥을 끝내고 의미있는 상승 초기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삼성중공업의 목표가를 5만20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