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자교육센터, 평등과연대를위한 민중행동, 광주비정규직센터, 광주여성노동자회, 아름다운 공동체 광주시민센터,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등 광주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미래환경산업개발과 서구청이 맺은 ‘위수탁계약서’에 명시된 임금기준을 위반한 채, 업체는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해왔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서구청은 위탁업체가 위수탁계약서를 위반했으므로 위탁업체와 계약해지해야 함에도 위탁업체 감싸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미 2013년 민간위탁 사업비를 통해 인건비는 위탁업체에게 지급했음에도 또다시 위탁업체에게 1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추가 인건비를 지급하려는 상식이하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광주지역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광주 서구청이 2001년부터 비용절감과 효율강화라는 명목으로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수거·처리 업무를 미래환경산업개발에 위탁해 운영해 오면서 산재사고 유발, 비정규직 양산, 저임금 강요, 공공성 파괴 등 숱한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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