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 상장사들의 채무상환능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상장사 2013년 상반기 이자보상배율 현황'에 따르면 지역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 13개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91.7% 증가한 2269억9000만원, 이자비용은 3.18% 감소한 958억9800만원을 기록해 이자보상배율이 2.37배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자보상배율 0.41배에 비해 1.95배 증가한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금융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자보상배율은 높을수록 좋으며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 계산한다.
 
부국철강은 이자비용이 ‘0’으로 나타났고 광주신세계의 이자보상배율은 27.86배, 화천기공의 이자보상배율은 24.62배로 나타났다.


또 이자보상배율이 전국평균(4.97배) 이상인 회사는  부국철강, 광주신세계, 화천기공, 동아에스텍, 조선내화 등 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