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이날 본사에서 윤영달 회장, 대한사이클연맹 및 한국BMX연맹 관계자, 선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영 바이커' 창단식에서 한국BMX연맹의 유소년아카데미 수료생 120명 중 최진우(와부중 1년)군 등 우수선수 10명을 선발했다.
영 바이커 초대단장에는 김경호 크라운-해태제과 이사가 선임됐다. 한국BMX연맹 경기이사이자 BMX 국가대표 코치인 이윤호(40)씨와 전 BMX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민욱(30)씨가 각각 초대감독과 코치직을 맡았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선수 전원에게 BMX자전거, 보호장구, 유니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우수 선수에게 장학금 및 특기자 선수전향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윤영달 회장(BMX연맹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BMX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여러 방면으로 연구를 많이 해 왔다. 구자열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의 도움과 지원으로 이번 영 바이커가 빛을 보게 되었다. 올림픽 메달권에 진입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축하했다.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도 "회갑을 넘은 올림픽 사이클 역사에 아직 메달이 없다. BMX유소년팀의 창단은 비록 조촐하나 2020년 올림픽 금메달의 신기원을 달성할 것이다. 대한사이클연맹 또한 아낌없는 지원 다 할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3년 전부터 BMX 재미에 빠졌다는 최진우군은 "날아가는 느낌의 BMX가 신난다. 이번 영 바이커 팀 선수로 뽑혀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면서 "우선 오는 11월 일본국제대회에서 탑5가 목표다. 외국 선수들과 겨루면서 기량을 높여 2020년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2010년부터 국내 유일의 국제BMX대회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BMX연맹 후원 등 한국BMX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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