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통3사는 신규가입자 유치와 기존가입자 유지를 위해 금융·보험사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자사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 재테크에도 유익하다는 게 공통된 콘셉트.
주식거래 수수료 면제, 캐시백 공급, 보이스 피싱 및 상해보험 무상제공 등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KT,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면제
KT는 KDB대우증권과 제휴해 올레 모바일 이용고객이 수수료 없이 온라인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이렉트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이렉트플러스는 KDB대우증권의 전문 상담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증권거래계좌를 개설해주는 '방문상담 및 현장 계좌개설서비스'다.
올레 모바일 이용자가 '다이렉트플러스'를 통해 신규계좌를 개설하면 MTS(Mobile Trading Service)·HTS(Home Trading Service)·WTS(Web Trading Service) 등 모든 온라인 거래를 수수료 없이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KDB대우증권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KDB대우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재 올레 모바일을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추후 올레 모바일에 신규 가입하고 KDB대우증권 고객센터에서 인증을 받으면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대 72만원 돌려준다
LG유플러스는 LIG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자사 공식 홈페이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72만원을 돌려주는 'U+ LIG 오르다 72'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대상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정회원 중 ▲신규로 LIG투자증권에 주식 또는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월 평균잔액 10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며 ▲월 1회 이상 주식 또는 선물·옵션을 매매한 고객이다.
해당조건 충족 시 다음달 15일에 해당계좌로 현금 3만원(최대 24개월 간)을 돌려준다. 또한 계좌개설 후 30일 이내에 타사 주식을 LIG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종목당 2000원씩(1인당 한도 5만원) 지원해준다.
LG유플러스 고객은 3년간 최대 72만원의 지원을 통해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주식·선물옵션 투자자는 매월 제공되는 캐시백으로 추가수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LG U+ 가입자는 LIG투자증권 계좌 개설 후 LIG투자증권 홈페이지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28일까지 가입하면 된다.
◇SK텔레콤, 보험상품 무료 가입
SK텔레콤은 동부화재와 손잡고 1년간 보이스피싱 보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어르신 전용요금제'를 내놨다.
어르신 전용요금제는 'LTE골든에이지34'에 가입(가입기간 2012년 3월23일 ~ 2014년 2월28일)한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는 이들은 개인정보, 지불용 카드의 부정사용 또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으로 발생한 금전적 손실을 20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금전적 손실로 진행하는 소송(회사 동의를 얻어 진행하는 건에 한함)비용도 100만원 한도로 보상해준다.
이와 함께 SKT는 피처폰 단말기를 24개월 이상 사용한 만 50세 이상 고객(착한기변 대상자 제외)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보험상품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SKT 착한폰'(와이즈 모던(SHW-A240S), 일반폰(SHW-A310S), 와인샤베트(LG-SH840))를 구매·개통하면 단말기 구매일 기준으로 1년간 월정액 4500원의 삼성화재의 보험상품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장내용은 상해후유장애(보장한도 1000만원), 골절치료비(보장한도 10만원), 골절수술비(보장한도 2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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