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이용한 쇼핑객들/사진=CED
자전거가 덴마크에서 쇼핑 이동수단 중 자동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덴마크 자전거네트워크(CED)는 쇼핑 갈 때 자전거 이용이 35%로 도보(33%)와 자동차(20%) 대중교통(12%)에 앞섰다고 최근 한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이동수단별 연간 쇼핑액에서도 자전거가 자동차를 앞섰다. 1회 쇼핑액은 적으나 쇼핑 횟수가 많기 때문이다.



이동수단별 비율과 이들의 연간 쇼핑액(좌우)/이미지=CED 재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연간 쇼핑액은 154억크로네(20억유로, 약 3조원) 수준. 자동차는 1억크로네 적은 153억크로네이며, 이어 도보(110억크로네) 대중교통(68억크로네) 순이다.



또한 자전거 쇼핑객의 68%가 현재의 자전거 주차공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6%는 주차공간이 쇼핑의 주요 변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32%로 자동차와 같았다. 도보와 대중교통은 각각 23%와 13%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온라인 방법으로 일주일 전 쇼핑 경험이 있는 코펜하겐 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