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택시의 평균 기본요금은 수도권에서 2400원에서 3000원으로, 비수도권에서는 평균 22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올해 전국 택시요금은 1월 1일 부산·대구·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 충남·대전·경북·전북·전남·강원 등에 이어 하반기 제주·세종시·서울에 이르기까지 지난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일제히 올랐다.
13일 안전행정부의 지방물가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중형택시의 평균 기본요금은 2천740원으로 작년 11월 말 2천382원 대비 15% 올랐다.
시·도별 중형택시의 평균 기본요금은 전남이 3236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 3200원, 경남 2883원,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강원·충북·경북·제주 2800원, 충남 2760원 순이다.
특히 경남 하동군은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4000원까지 올려 인상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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