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 광주·전남지역의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의 큰 폭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주택대출이 크게 늘면서 여신도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월의 큰 폭 감소(-7287억원)에서 증가(+3343억원)로 전환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세금납부를 위한 자금 유입 등으로 보통예금, 공공예금,기업자유예금 등이 늘어나 증가로 전환(-5357 → +3188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자산운용사, 신탁회사 등의 수신이 늘어 증가로 전환(-1930억원 → +155억원)됐다.

총여신은 증가폭이 확대(+2762억원 → +4763억원)됐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이 대기업의 자금수요 감소 등으로 둔화됐지만, 가계대출이 주택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1935억원 → +3478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826억원 → +1285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