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혜자 의원(광주 서구 갑)이 전남대·전북대·제주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의 국가장학금 제2유형 소진율은 36%로 제주대29%에 이어 가장 낮았다.
올해 전남대 국가장학금 2유형 배정금액은 65억4186만2000원이었지만, 지원금액은 23억5167만4000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전남대 국가장학금 2유형 소진율은 83%였다.
전남대는 또 올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총 5억779만8000원 인하했지만 장학금 확충 노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자 의원은 “국가장학금 2유형의 문제는 대학의 자체노력 여부에 따라 학생들이 받게 되는 장학금의 여부와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 대학의 등록금 인하 및 장학금 확충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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