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28일 오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경제·복지단체, 민주당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운영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무자들의 채무를 조정해 주고 복지, 주거, 취업, 건강문제 등 저소득층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원스톱(one-stop) 상담할 ‘광주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개소를 앞두고 센터 운영에 참여할 기관과 수혜계층 등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서민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채무자, 신용불량자, 하우스푸어 등 채무 등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민 금융뿐만 아니라 복지, 취업, 주거, 건강 등의 분야까지 통합해 지원할 수 있는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의 운영을 지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운영을 준비하게 됐다.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기존 별도운영 중인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합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복지수급, 취업교육, 주거안정, 건강회복 등 5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지원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상담센터를 시청 1층 민원실에 설치하고 금융·일자리·복지·건강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인력 8명을 배치한 후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채무불량자, 저소득층 등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