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 줄 다양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오는 31일 오후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가을愛 음악회’를 개최한다.


‘열림, 나눔,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등에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크래머의 지휘와 어울림 챔버 오케스트라, 테너 강동명, 소프라노 김미옥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같은 날 저녁 7시30분 빛고을 아트 스페이스에서 피아니스트 박의혁 독주회를 개최한다.

광주 광산구립합창단도 이날 저녁 7시30분 광산문예회관에서열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아름다운 노래를 허락 받다’는 뜻의 ‘可佳歌’(가가가)로 부제를 정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올드팝, 인기가요,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광산구립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 가족에게 200석을 우선 배정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전남 담양군도 오는 31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등 대표 아리아들이 갈라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현수 씨를 비롯해 유학파 출신의 정상급 연주자 소프라노 임금희,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이성민, 베이스 유준상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