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한 대부분의 종목들은 골프장 자체의 문제보다는 수급에 의해 등락이 결정됐다. 법인의 매수주문이 활발하지 못한 점도 최근 장기간 지속된 약세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약보합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는 실망 매물이 다시금 나오면서 매도주문이 강화됐다. 강북권의 가평베네스트와 남촌은 보합세, 용인권의 남부도 추가 매물이 등록됐지만 보합을 유지했다. 곤지암권의 남촌은 변동폭이 미미하고, 렉스필드는 매물이 쉽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고가대는 약세에도 매수자들의 기대만큼 급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용인권의 화산은 견고한 매수세로 보합으로 마무리했고, 아시아나와 지산은 변동성이 줄었다. 강북권은 서울과 한양은 저점 매수세가 누적되고 있고, 송추와 서원밸리는 전고점 매물이 있지만 매수세의 반응이 소극적이다. 청평권의 마이다스밸리와 프리스틴밸리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가대는 금주 들어 일부 종목에서 매수 문의가 늘고 있지만, 거래를 동반한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다. 용인권의 기흥은 보합세, 뉴서울과 팔팔은 하락했다. 반면 남서울은 급매물이 소진되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천권의 비에이비스타는 호가 차이를 좁히며 보합을 지켜냈다. 강북권의 뉴코리아는 보합세, 레이크우드와 서서울은 매수 문의가 늘고 있지만 약보합에 머물렀다. 서울 외곽권의 발리오스와 제일은 신규 매물이 추가되면서 매수세와의 불균형으로 다소 크게 하락했다.
저가대는 비교적 안정된 시세에서 거래량을 늘리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매수주문도 양호해 시세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근교의 수원은 매수주문이 늘어난 반면 태광과 한성은 매물이 정체되며 하락했다. 리베라와 한원은 매물이 비해 매수세가 턱없이 부족하다. 여주와 이포도 매수세 부족으로 하락했고, 서울 외곽권의 인천국제는 매수주문이 꾸준하지만 아직 보합에 머물고 있다.
지방권은 큰 변동성 없이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권의 썬밸리와 우정힐스는 보합, 천룡은 정확한 매수세의 부재로 하락했다. 강원권의 라데나는 하락했고, 엘리시안강촌은 호가 차이를 좁히며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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