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 고교 배정 방식을 보완·유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시의회가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시교육청의 고교 배정 방식에 대해 학부모 10명 중 7명이 넘게 시교육청의 교교 배정 방식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바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불만을 최소화하기 고교배정 방식을 소폭 보완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
시교육청은 학생의 선택원을 최대한 존중한 근거리 배정 원칙을 유지하면서 등급 배정 완화와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키로 했다. 근거리 배정 원칙에 따라 후지원 배정 가능 고교를 대중교통 노선과 통합시간을 정교화해 전년도 50분 기준에서 40분 기준으로 단축·조정하기로 했다.
또 근거리 배정에 대한 학생간의 공정한 기회부여와 선택원 확대를 위해 선택 가능 학교수를 60% 비율로 적용해 최대 9개교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간 격차해소를 위해 2013년도부터 공립고등학교 근속기간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시의회 시민 여론조사 결과 공립 및 사립학교간 성적 편차를 줄여 고교 평준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대답이 있었다"며 "시교육청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배정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에 있는 만큼 전면 개선보다는 보완·유지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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