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정진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는 "자동차 내장재산업은 신소재 개발 경쟁시장으로 아라미드, 고내열 플라스틱에 이어 향후 다양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NVH부품 개발로 자체기술 강화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완성차업체까지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기업 공신력이 해외진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출범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1984년 국내 최초 차량용 방음 및 성형 소재인 레진펠트(Resin Felt)의 국산화한 일양산업이 전신이다. 현재는 차량용 NVH 부품 및 소재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완성차업체 최대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차량의 소음과 정숙성을 조절하는 내장부품군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주요 제품들은 차량의 인테리어, 트렁크, 엔진 및 엔진룸에 장착되는 소음진동(NVH: Noise, Vibration, Harshness의 약어) 패키지와 헤드라이너모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927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 당기 순이익은 191억원으로 2011년 대비 각각 8%, 135%. 189%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영업이익의 71%를 이미 달성했으며,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2434억원, 102억원을 기록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공모 희망밴드는 4000~4600원이며 총 공모 주식수는 850만주다.
공모 예정 금액은 340억~391억원이며 오는 20~21일 수요예측, 25~26일 청약을 거쳐 12월 초 상장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해외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머니위크 유병철 기자 ybste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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