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특정 후보 도서를 선정해 투표를 진행하던 지난해와 달리, 고객의 구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올해의 책 후보가 선정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구입해 읽은 책들을 대상으로만 투표할 수 있다는 것.
올해의 책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구매한 책 중 최근 1년간 구매한 책(종이책, 전자책, 중고책)들이 후보로 노출되고 고객은 해당 도서들 중 최대 10권을 골라 투표할 수 있다.
알라딘 관계자는 "판매량에 근거해 알라딘이 직접 후보 도서를 뽑고 투표할 수 있는 방식도 좋지만, 후보가 되지 못한 좋은 책들의 경우에는 득표의 기회조차 없다는 단점이 있고, 일부의 투표 동원이나 몰아주기식 투표가 진행되는 등 결과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됐다"며 "이에 올해는 직접 고객이 구매한 책에 대해 투표할 수 있도록 그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그 외에도 장르소설, 학술서, 만화, 건강/다이어트도서, 어린이문학상수상작, 육아법, 기획물 관련 도서에 대해서는 출판 편집자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하고 해당 도서들을 대상으로 투표하는 '테마가 있는 올해의 책' 투표를 같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각 출판사에서 해당 출판사의 2013 대표 도서를 선정한 '우리 출판사 올해의 책'도 공개했다.
투표는 12월30일까지 진행되며 1일 1회, 10권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투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크레마 샤인 등 다양한 증정품을 추첨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www.aladin.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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